PROJECT SUMMARY

▶ Requirement

월간 <디자인>과 디자인프레스가 공동 운영하는 디자인플러스는 자체 기획 프로젝트<Creator+>를 보다 폭넓게 확산할 수 있는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 제작을 필요로 했습니다.

<Creator+>는 동시대 주목할 만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일과 삶, 작업 태도와 방식을

탐구하며 창작 과정을 조명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러나 기존 기사 형식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대중과의 접점을 확장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잠재 독자와 신규 이용자의 유입을 유도하고 사이트 전반의 트래픽과

조회수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는 확장 전략이 요구되었습니다.

▶ Approach

저희는 이러한 니즈에 대응하여, 월간 <디자인>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최적화된

릴스(숏폼) 콘텐츠를 제안했습니다.

SNS 상에서 높은 확산력과 즉시성을 가진 숏폼 포맷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Creator+>의 화제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이 콘텐츠를 보다 손쉽게 소비할 수 있는 진입 경로를 마련했습니다.

실행 단계에서는 인터뷰 현장에서 별도의 숏폼 촬영을 진행하여,

디자이너·아티스트가 직접 전하는 핵심 메시지를 압축적·임팩트 있게 구성했습니다.

콘텐츠는 대표 작품, 작업 철학, 삶에 대한 시각을 중심으로 기획되어, 개별 스토리와

작품 세계가 대중에게 영감과 몰입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편집 과정에서는 작품 이미지와 제작 과정을 삽입하여 시각적 이해도를 높이고,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도 후킹 포인트를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콘텐츠 바닥글에는 본문 기사와 홈페이지로 유입을 유도하는 CTA를 삽입하여 단순한 노출을 넘어 실제 트래픽 전환 효과를 창출했습니다.

아울러 콘텐츠를 격주 단위로 정기 발행함으로써 프로젝트 지속성과

아이덴티티를 강화했으며, 디자인플러스가 디자인·예술 분야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꾸준히 발신하는 플랫폼임을 분명히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